공인회계사의 실무노트

급여·4대보험부터 내 집 마련, M&A·벤처투자, 오늘의 경제뉴스까지.

경제뉴스 브리핑 32

공개매수와 자진 상장폐지

한눈에 보기① 맥쿼리자산운용 관계사 DCK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 상장사 가비아를 주당 4만 8,000원에 공개매수해 완전자회사로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② 공개매수 가격은 법이 균일하게 맞추므로, 거래의 성격은 대상에서 빠진 지분과 그 대금의 재투자 약정에서 갈립니다.③ 5%는 공개매수를 해야 하는 기준이고, 상장폐지 기준은 거래소 상장규정의 코스피 95%·코스닥 90%로 따로 있습니다.공개매수 공시가 나오면 대부분 가격부터 봅니다. 얼마에 사겠다는 것인지, 시세보다 얼마나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것인지. 자연스러운 반응이죠.그런데 저는 가격을 나중에 봅니다. 가격은 법이 이미 균일하게 맞춰 놓기 때문에 거래의 성격을 거의 알려주지 않거든요. 성격은 다른 데서 갈립니다. 누구의 지분이 대상에서 빠져 있는가, ..

주 52시간 위반은 하루가 아니라 한 주로 셉니다: 처벌 기준과 수당 기준이 다른 이유

한눈에 보기① 포스코노동조합이 8월 31일 재직자 약 3분의 1에게서 한도 초과 정황이 확인됐다며 특별근로감독을 요청했습니다.② 대법원은 주 12시간 연장근로 한도 위반을 하루 8시간 초과분의 합이 아니라 한 주 40시간 초과분으로 판단합니다.③ 한도 위반이 아니어도 가산수당은 하루 8시간 초과분까지 따로 확인해야 하므로, 실제 근무일별 기록으로 각각 계산해야 합니다.주 12시간 연장근로 한도를 넘었는지는 하루 8시간 초과분을 모두 더해 판단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근로시간제에서는 한 주의 실제 근로시간 중 40시간을 넘은 시간을 보되, 가산수당은 하루 8시간 초과분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은 그 판결의 논리와, 실제 근무기록으로 한도와 수당을 확인하는 문제를 다룹니다.포스코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