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준공은 시공사가 공사비를 받지 못하더라도 약정한 기한까지 건물을 준공하겠다고 대주(PF 대출을 내준 금융기관)에게 하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에서 생길 분양·매각대금을 상환재원으로 삼는 대출)에서 대주가 대출 조건으로 요구하는 신용보강입니다. 다만 기한을 넘겼을 때 손해를 배상할지, 시행사의 대출채무를 인수할지는 지연 사유와 약정 내용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5년 5월 제정된 「책임준공확약 PF 대출 관련 업무처리 모범규준」은 이후 체결된 대출계약에 적용되며, 채무인수 부담을 지연 일수에 비례하도록 정했습니다.대주가 책임준공을 요구하는 이유PF 대출은 사업에서 생길 분양·매각대금 등을 주요 상환재원으로 삼습니다. 시행사가 공사비를 대지 못해 공사가 멈추면 분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