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의 실무노트

급여·4대보험부터 내 집 마련, M&A·벤처투자, 오늘의 경제뉴스까지.

유상증자 2

KDB생명 매각 앞둔 83% 무상감자, 50%+1주 인수는 증자 부담을 어떻게 바꾸나

한눈에 보기① KDB생명보험이 10월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보통주 6주를 1주로 합치는 83.33% 무상감자를 의결할 예정입니다.② 이번 감자는 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사이의 대체여서 부분 자본잠식은 해소되지만, 자본총계와 킥스 비율은 변하지 않습니다.③ 인수 뒤 1조원 안팎으로 거론되는 자본확충을 누가 얼마나 부담할지는 인수 지분율, 자본확충 방식, 양측의 부담 약정에 따라 달라집니다.KDB생명보험(케이디비생명)이 10월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보통주 6주를 1주로 합치는 83.33% 무상감자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투자금융지주(이하 한국금융지주)와 산업은행이 거래 조건을 협의하는 시점에 나온 감자라서, 시장에서는 인수자의 부담을 미리 낮추는 조치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

주주배정 유상증자 실권주 처리: 초과청약 20% 한도, 일반공모, 주관사 잔액인수

한눈에 보기① 9월 7일 공시된 주주배정 유상증자 세 건의 구주주 청약률이 SG 96.34%, 퓨쳐켐 106.62%, 계양전기 70.21%로 갈렸습니다.② 상장회사의 실권주는 발행 철회가 원칙이고, 주관사의 인수계약과 초과청약(배정분의 20% 이내)이 예외입니다.③ 실권주가 얼마가 나오든 모집 금액은 채워지고, 청약률이 바꾸는 것은 누가 얼마에 그 주식을 갖게 되느냐입니다.9월 3일과 4일 이틀간 구주주 청약을 받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세 건의 결과가 7일 공시됐습니다. SG 96.34%, 퓨쳐켐 106.62%, 계양전기 70.21%입니다. 기사는 청약률까지만 전합니다.그런데 이 숫자가 회사와 주관사, 청약한 주주에게 각각 무엇을 뜻하는지는 자본시장법이 정해 둔 실권주 처리 순서를 알아야 읽힙니다. 순서대..